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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코나, ‘당신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아름답다’ 탄생 비화 공개 “소피 마르소 영감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2 09:10
2016년 3월 2일 09시 10분
입력
2016-03-02 09:08
2016년 3월 2일 09시 0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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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코나
사진=슈가맨 코나 방송캡처
‘슈가맨’ 코나, ‘당신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아름답다’ 탄생 비화 공개 “소피 마르소 영감 받아”
‘슈가맨’ 코나 배영준이 대표곡 ‘당신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아름답다’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R&B 대표 가수 김조한과 임정희가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코나가 ‘당신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부르며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이 곡에 대해 “가사가 상당히 야하다”고 말했다.
작곡가 코나 배영준은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며 “순수하게 이 밤을 즐겨보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당시 소피 마르소가 처음으로 성인 영화를 찍었다”며 “제목이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였다. 어른의 사랑을 노래로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야하게 들리길 바라는 의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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