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브랜뉴뮤직과 재계약 체결 “계약금 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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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일 11시 48분


사진제공=브랜드뮤직
사진제공=브랜드뮤직
산이, 브랜뉴뮤직과 재계약 체결 “계약금 마다했다”

대세 래퍼 산이가 현 소속사인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산이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라이머 대표가 먼저 산이에게 재계약을 제안했고, 이에 산이는 별 이견 없이 흔쾌히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완료하고 앞으로의 미래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특히 산이는 계약금도 마다하며 회사에 대한 남다른 믿음과 의리를 보여줬다고. 이는 지금의 산이를 있게 해준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 산이 사이에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산이는 브랜드뮤직에 들어온 후 ‘아는 사람 얘기’, ‘이별 식탁’, ‘한 여름 밤의 꿀’, ‘Me You’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또한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에 출연하며 프로듀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브랜뉴뮤직은 산이 외에도 버벌진트, 범키, 팬텀, 피타입, 이루펀트, 키디비, 애즈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레이블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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