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팀은 우르크의 이국적인 풍광을 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 여 동안 그리스에서 촬영했다. 이 촬영분은 2일 3회 방송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풍성한 볼거리 뿐 아니라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를 더불어 파병 군인, 의료봉사단, 우르크 사람들과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덧입혀져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편, 지난달 25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2회 분에서는 우르크에서 재회한 유시진과 강모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진을 알아본 모연과 그런 모연을 못 본 척 지나쳐간 시진, 그리고 영상 위에 흐르던 “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 봅니다”라는 시진의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3회는 2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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