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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동현배 “동생 태양 신발 팔아 생활미 마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3 09:35
2016년 3월 3일 09시 35분
입력
2016-03-03 09:32
2016년 3월 3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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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동현배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동현배가 친동생인 빅뱅 태양의 신발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닮은꼴로 떠올라 새로운 매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배우 이이경, 동현배, 개그우먼 이세영,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동현배는 친동생인 빅뱅 태양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나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동현배는 “제가 수입이 없어서 빅뱅 앨범 활동시기가 끝나면 동생 태양이 안 신는 신발을 받는다. 그걸 인터넷 거래로 팔아서 생활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이 어렵기도 하냐”는 질문에 동현배는 “(태양이)지금 저희집 가장이다. 제일 높으신 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현배는 “제가 동생한테 부담을 주기 싫어서 각자의 길을 가자고 했다”면서도 “2년 전에 명절에 봉투로 돈을 받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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