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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이경, 베드신 에피소드 “촬영 후 ‘이걸로 되냐’고 물었더니…”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3 13:37
2016년 3월 3일 13시 37분
입력
2016-03-03 13:34
2016년 3월 3일 13시 3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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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이이경
‘라디오스타’ 이이경, 베드신 에피소드 “촬영 후 ‘이걸로 되냐’고 물었더니…” 폭소
배우 이이경이 ‘라디오스타’에서 베드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이경은 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가 퀴어(성소수자를 포괄하는 단어) 영화 ‘백야’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지금 회사와 계약과 동시에 영화에 출연했다”며 “영화가 잘돼서 베를린 영화제까지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MC 규현은 “베드신할 때 편하게 즐기면서 찍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이경은 “첫 베드신이라 힘이 필요했다”며 “술은 못 마시고 에너지 드링크를 6개 마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나고 나니 너무 빨리 끝나더라”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감독님께 ‘이걸로 되냐’라고 물었더니 감독이 ‘내가 포르노 감독이냐. 충분해. 다 찍었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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