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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데뷔 10주년… “막내 가인, 어느덧 서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3 18:43
2016년 3월 3일 18시 43분
입력
2016-03-03 14:46
2016년 3월 3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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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브아걸은 지난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10th Anniversary’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브아걸 멤버들은 ‘10주년 축하송’을 함께 부르며 방송을 시작했다.
나르샤는 “우리가 어느덧 데뷔한지 10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막내인 가인에게 “데뷔 10년이면 도대체 몇 살이 된거냐”고 묻자 가인은 “난 스무 살에 데뷔해서 다행이다”라며 “이제 서른밖에 되지 않았다”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이에 브아걸 멤버들은 “나이 앞에 숫자 3이 붙으면 친구다. 말 놓고 친구 ‘쟤’라고 불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브아걸은 8개 부분에 걸쳐 ‘자화자찬 시상식’을 진행하고 개인별 근황토크 및 팀 연대별 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윤우열 인턴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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