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3회차 방송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로 향했다.
류준열은 스와코프문트에서 박보검과 함께 사막투어용 4륜 바이크를 타기 위해 헬멧을 착용했다. 류준열은 박보검의 헬멧 착용을 도와준 후 가이드에게 박보검과 자신의 헬멧 사이즈를 물었다.
가이드가 류준열의 헬멧 사이즈가 더 크다고 하자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가이드는 “네 뇌가 더 크다”고 위로의 말을 건냈다. 그는 박보검에도 “작지만 알차게 들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쌍문동 4형제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혼자서 사막투어를 하는 금발의 여성을 보고 감명을 받았고, 박보검은 운전석에만 오르면 사고가 계속되는 일도 이어졌다. 고경표는 예산관리자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안재홍은 조식 카레 요리로 팀원들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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