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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한국어가 별로라 미안” 출연소감 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6 14:08
2016년 3월 6일 14시 08분
입력
2016-03-06 13:46
2016년 3월 6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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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tvN ‘SNL코리아7’ 캡처
‘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한국어가 별로라 미안” 출연소감 전해
배우 이하늬와 할리우드 배우 클레이 모레츠가 ‘SNL 코리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한 tvN ‘SNL코리아7’ 2회에서는 이하늬가 호스트로 나섰고 클로이 모레츠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모든 코너를 마친 뒤 이하늬는 “후련하다”며 “그런데 서운하기도 하다. SNL에 나와서 흥겹게 놀다가는 것 같아서 이래도 되나 싶다. SNL이 왜 시즌7까지 올 수 있었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정말 놀라웠다. 일단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어가 별로라 미안하지만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한 ‘SNL코리아’에서는 이하늬가 호스트로 나서 활약을 펼쳤다. 그는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넘버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어 ‘레드카펫’코너에서는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막장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운 며느리 역으로 매력을 뽐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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