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측 “윤성모 음주운전 뉘우치고 있어, 추후 조사 성실히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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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7일 18시 15분


초신성 측 “윤성모 음주운전 뉘우치고 있어, 추후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초신성 멤버 윤성모가 음주운전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공식 사과문을 냈다.

초신성 소속사 마루기획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새벽 1시 20분경, 당사 소속 아티스트 성모 군이 간단한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 신호위반을 하다 경찰의 단속을 알게 됐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라고 사건을 설명했다.

당시 경찰의 음주측정에 응한 경과 윤성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2%였다. 경찰은 윤성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현재 윤성모는 귀가조치됐다.

소속사는 “당사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경찰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하게 내용을 정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는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시에 성실에 경찰조사에 임할 것이다”라며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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