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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윤성모 ‘음주운전’ 불구속 기소…SNS 여론보니? “이름 알리기 성공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7 19:41
2016년 3월 7일 19시 41분
입력
2016-03-07 19:37
2016년 3월 7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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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그룹 초신성 멤버 윤성모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온라인에서는 윤성모의 음주운전 소식에 대한 팬들의 걱정과 잘못을 꾸짖는 의견 등이 올라왔다.
일부 누리꾼은 “힘들게 그 자리에 올라왔는데 내려가는 건 한방이다(019****)”, “조용히 자숙하고 반성하라(sis****)”, “공인인데 일본 팬들이 실망하겠다(sub****)” 등 잘못된 행동을 꾸짖었다.
팬들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실수할 수 있다. 깊이 반성하고 다시 그러지 말길(xxn****)”, “오빠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팬을 위해 반성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활동해 달라(rla****)” 등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선 “초신성 이름 알리기는 성공했다(hyu****)”, “혹시 노이즈 마케팅인가(all****)”, “이렇게라도 이름을 알리고 싶었나(bom****)” 등 구설로 이름을 알린 것을 지적한 의견도 있었다.
한편, 윤성모는 7일 새벽 1시 20분경 술자리를 가진 뒤 자신의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92%였다.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소속사는 “당사자는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시에 성실에 경찰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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