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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집밥 백선생2’ 정준영 이어 합류한 이종혁 “요리? 하면 잘 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7 20:53
2016년 3월 7일 20시 53분
입력
2016-03-07 20:52
2016년 3월 7일 2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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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TV 캐스트 캡처
‘집밥 백선생 시즌2’ 정준영에 이어 두 번째 제자로 합류한 이종혁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CJ E&M 측은 7일 오후 “tvN ‘집밥 백선생’ 제작진이 시즌2에서 백종원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배우게 될 제자 4인 중 앞서 공개된 정준영에 이은 두 번째 주자로 배우 이종혁의 개별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밥 백선생’ 제작진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제자로 합류한 이종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종혁은 검은 코트 차림으로 등장해 시종일관 요리에 대해 심드렁한 태도를 보였다.
제작진이 “집밥을 종종 해먹느냐”고 묻자 이종혁은 “요리는 무슨”이라고 답한 뒤 “요리 하기 싫어한데. 그런데 하면 또 잘한다. 하기 싫은데 하면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작진의 ‘사과깎기 미션’에 불만을 터뜨리며 칼을 들었다. 이종혁은 투덜대면서 사과를 깎기 시작했고, 의외로 능숙한 요리 실력에 제작진은 당황했다.
이에 이종혁은 “제가 ‘추노’를 하지 않았나. 내 칼에 쓰러진 자가 수십 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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