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 잭맨, 팬이 지어준 한국 이름 ‘맨중맨’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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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7일 21시 21분


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한국 팬이 지어준 별명에 웃었다.

휴 잭맨과 태론 애저튼은 7일 영화 ‘독수리 에디’ 무비토크 네이버 V앱 생방송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한 한국 팬은 휴 잭맨과 태론 애저튼의 한국식 이름을 지어줬다. 휴 잭맨에게는 ‘맨중맨’을, 태론 애저튼에게는 ‘김태론’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를 들은 휴 잭맨은 웃으며 “태론 애저튼이 내게 항상 남자 중의 남자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태론 애저튼은 “왜 내 이름은 김태론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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