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김원준 “박소현 놔두고 뭐하는 짓” 가상 결혼 두번으로 불륜남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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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8일 11시 39분


사진=KBS 1대 100
사진=KBS 1대 100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을 발표한 김원준이 과거 겪었던 결혼 관련 오해가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김원준은 과거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했을 때 가상결혼 프로그램 때문에 겪었던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어르신께서 내 엉덩이를 때리면서 왜 이렇게 몹쓸 짓을 하냐고 하더라"며 "현재 출연중인 다른 가상결혼 예능프로그램을 보시고 전 처 박소현을 놔두고 뭐하는 거냐고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원준은 "방송일 뿐이니 저 보시면 따뜻하게 대해주세요"라며 "법적으로 정확히 총각입니다!"라고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준의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김원준 씨가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다”고 8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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