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방’ 에이미 “美서 6개월 동안 매일 밤 스토킹 당했다” 고백 들어보니…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3월 8일 21시 09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에이미가 미국에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에이미가 과거 스토킹을 당했다는 고백이 재조명 됐다.

에이미는 과거 E채널 ‘특별기자회견’에 출연해 “미국에서 살았을 당시 매일 밤마다 창문 쪽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져 괴로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에이미는 “어느 날 두려움을 무릅쓰고 다가가 확인해 보니 한 남자가 벌어진 블라인드 사이로 나를 훔쳐보고 있었다”며 “알고 보니 6개월 동안 나를 훔쳐보고 있었던 거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에이미는 8일 MBN과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상대방이 (한국에서 추방됐다는) 저의 약점을 이용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앞서 약물 투약 논란에 휘말려 출국명령처분을 받고 지난해 12월 31일 출국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