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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구촌 남동생’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여친 카다시안 임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0 15:02
2016년 3월 10일 15시 02분
입력
2016-03-10 15:00
2016년 3월 10일 15시 00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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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스틴 비버·코트니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인기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아빠가 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9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와 그의 여자친구인 코트니 카다시안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카다시안의 친구들이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에 카다시안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아이의 아빠가 저스틴 비버라는 사실도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다시안의 친구들은 “저스틴 비버와 최근 들어 사이가 가까워졌다. 카다시안이 전 남자친구인 스콧 디식과 오랫동안 교제를 해왔지만 결별 또한 깔끔했기 때문에 디식의 아이는 아니다. 분명 비버의 아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버의 측근은 “비버는 언제나 아버지가 되고 싶어했다. 또한 친구들에게 카다시안과 이미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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