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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선생’ 김소현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강박 같은 생각 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0 21:42
2016년 3월 10일 21시 42분
입력
2016-03-10 21:41
2016년 3월 10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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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배우 김소현이 다른 사람의 시선에 대한 강박이 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악몽선생’(극본 현문섭 정유석, 연출 현문섭)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대한 강박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다른 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실 것 같다. 요새 사회 생활하는 분들의 공통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실에서 있을 것 같은 평범하게 연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학원 드라마. 김소현은 극중 미스터리한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똑 부러진 반장 강예림 역을 맡았다. 외모도 성적도 빠지지 않는 모범생이지만 내면에 전혀 다른 색깔의 본능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악몽선생’은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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