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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민경, “8시간 만에 안티 팬만 2만 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1 10:08
2016년 3월 11일 10시 08분
입력
2016-03-11 10:06
2016년 3월 11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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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민경 출연
김민경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안티팬들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경은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전현무가 “논란의 미스코리아 김민경, 나 이래서 욕 먹었다”고 말하자 “2001년도 미스코리아 진이 되고 팬 카페가 생겼는데 6천 명이 가입돼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민경은 “팬 카페 아래에 보니 안티 카페도가 생겼다”면서 “안티 카페 회원 수가 2만 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밤에 당선 되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확인 했는데 그 정도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8시간 만에 안티 팬이 2만 명이 생긴 것”이라고 해설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드라마에서 완벽한 악역을 선보인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이 함께 출연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김민경 출연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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