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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혜선과 열애’ 안재현 “가슴 보는 편, 글래머 좋다” 과거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1 13:39
2016년 3월 11일 13시 39분
입력
2016-03-11 13:35
2016년 3월 11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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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글래머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발언한 것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2014년 11월 방송된 종편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선호하는 여성의 신체부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MC 신동엽이 “주원은 지난 번 출연 당시 이성의 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안재현은 망설이는 듯 하더니 “가슴이 아닐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직까지는?”이라고 되물었다. 허지웅은 “가슴을 좋아한다고 해서 하수는 아니다”고 응수했다.
안재현은 어떤 스타일이 좋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글래머가 좋다”고 대답했다.
또 이날 스킨십에 적극적인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을 읽던 안재현은 “여자친구가 그렇게 원한다면 받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몸이 안 좋거나 피곤할 땐 얘기하면 되는 일이다. 만약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오히려 대범하게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현은 11일 구혜선과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현 소속사는 구혜선과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드라마 ‘블러드’ 종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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