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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뇌수막염’ 혜리 퇴원…유라 “혜리 많이 괜찮아져 휴식 中” 안부 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1 14:23
2016년 3월 11일 14시 23분
입력
2016-03-11 14:21
2016년 3월 11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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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셜미디어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퇴원한 가운데, 멤버 유라가 혜리의 건강상태를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유라는 9일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나 평소 수수한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팬들이 혜리의 건강을 염려하자 “혜리 괜찮다”고 안심 시켰다. 이어 “혜리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고 한다”면서 “지금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라는 팬들의 댓글을 읽던 중 “잔 거 어떻게 알았냐”면서 “자다가 일어났다. 밥 먹고 졸려서 졸다가 V앱 바로 딱 켰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팬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자 “곧 ‘태양의 후예’한다고 난리가 났다”면서 “너무 그림이 예쁘더라”고 화답했다. 또 송중기의 팬이냐는 질문에는 “맞다. 송중기 씨의 팬이다”면서 엄지를 치켜 올렸다.
한편,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1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혜리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돼 10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퇴원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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