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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①] 그 대결의 비밀은?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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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16:01
2016년 3월 11일 16시 01분
입력
2016-03-11 15:51
2016년 3월 11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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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연배우 벤 애플랙, 잭 스나이더 감독, 또 다른 주인공 헨리 카빌.(왼쪽부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과연 누구의 정의가 옳은 것일까. 그에 대한 판단과 토론은 관객의 몫이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통해 새로운 슈퍼히어로 시리즈를 시작한 잭 스나이너 감독은 영화의 부제에 ‘정의’(Justice)를 붙였다.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파크하얏트호텔에서 만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정의는 이번 영화 전체를 대표하는 테마”라며 “배트맨과 슈퍼맨 가운데 누구의 정의가 옳은지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히어로의 전면전을 향한 관심 덕분일까.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날아온 취재진 150여 명이 모였다. 배트맨 역을 맡은 벤 애플렉,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도 참석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리그’는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슈퍼 히어로의 대결을 그린다. 힘이 커지는 슈퍼맨, 그 힘을 우려하는 배트맨의 싸움이 주요 내용이다.
가장 먼저 드는 의문은 싸움의 ‘이유’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우는 이유가 이 영화의 존재 자체”라며 “또한 그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관객이 좋아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결의 승패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연배우 벤 애플랙, 잭 스나이더 감독, 또 다른 주인공 헨리 카빌.(왼쪽부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벤 애플렉과 헨리 카빌의 배트밴 vs 슈퍼맨은?
배트맨과 슈퍼맨은 그동안 숱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관객과 만나왔다. 그렇게 각인된 배트맨 그리고 슈퍼맨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표현하는 과정은 배우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배트맨의 경우 앞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런 사실을 다시 꺼낸 벤 애플렉은 “기존의 배트맨보다 더 나이 들어 지쳤고, 은둔해 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열심히 범죄를 소탕하던 때보다 20년쯤 지난 상황을 그렸다”며 “더 노련해졌고 분노와 증오심 역시 많이 쌓인 배트맨”이라고 설명했다.
차이를 강조하기는 잭 스나이더 감독도 마찬가지다.
그는 “이 영화의 배트맨은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꿨고, 그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생각하는 인물”이라며 “세상에 남길 유산을 고민하는 배트맨”이라고 소개했다.
배트맨과 비교한다면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상황이다.
그는 2013년 ‘맨 오브 스틸’을 통해 새로운 슈퍼맨의 이야기를 이미 시작했다.
이번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맨 오브 스틸’로부터 이어지는 내용이다.
헨리 카빌은 “대결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배트맨과 처음 마주쳤을 때 위압적인 느낌을 받았다”며 “배트맨의 슈트 안에 벤 에플랙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 위압감은 더 컸다”고 했다.
벤 에플랙와 헨리 카빌은 각자의 역할에 ‘빙의’된 듯한 모습도 보였다.
헨리 카빌이 슈퍼맨의 초능력을 강조하자 벤 에플랙은 “슈퍼맨과 비교해 배트맨은 인간적인 면을 가진 사람”이라고 맞섰다.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연배우 벤 애플랙, 잭 스나이더 감독, 또 다른 주인공 헨리 카빌.(왼쪽부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 “DC코믹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한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가 주목받는 이유는 새로운 히어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를 제작한 DC코믹스는 앞으로 ‘수어사이트 스쿼드’ ‘원더우먼’, ‘아쿠아맨’ 등을 공개한다. 전부 미국의 DC코믹스가 펴낸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영웅들이다.
이에 갖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책임감은 무겁다.
그는 “DC코믹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 했다”며 “이번 영화에는 원더우먼을 비롯해 여러 히어로가 존재한다는 힌트를 담았다. 여러 영화의 크로스오버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24일 개봉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벌써부터 두 영웅의 대결 결과에 대한 여러 예측과 전망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소하게는 배트맨의 이름이 왜 슈퍼맨보다 먼저 나오는지에 관한 의문까지 나온다.
이에 대해 벤 에플랙은 “이유는 간단하다”며 “알파벳 순서에 따른 결정”이라며 웃었다.
베이징(중국)|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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