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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박하나 “이유리 뺨 때리는 신 원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1 16:35
2016년 3월 11일 16시 35분
입력
2016-03-11 16:34
2016년 3월 1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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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박하나가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이유리와 드라마상에서 맞붙는 장면을 원한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는 최근 악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천상의 약속’을 언급했다. 박하나는 극중 대기업 회장의 손녀 장세진으로 분했다. 장세진은 이나연(이유리 분)의 첫 사랑 강태준(서준영 분)을 의도치 않게 빼앗아 결혼하게 된다.
MC 유재석이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박하나는 “상대 배우가 악역으로 대상을 받은 이유리다. ‘저도 (이유리와 함께라면)어떻게 상이라도 좀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품고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직 이유리와 맞붙는 장면이 없다. 이유리와 서로 아직 극이 재미가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뺨을 때리는 신이 있으면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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