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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혜리 퇴원…이동휘 과거 SNS “내가 병원 가라고 했지” 발동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1 17:42
2016년 3월 11일 17시 42분
입력
2016-03-11 17:37
2016년 3월 1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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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셜미디어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뇌수막염 증상이 완화돼 퇴원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이동휘가 그를 걱정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이동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병원 가라고 했지!”라는 글로 아픈 혜리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화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동휘와 혜리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동룡 역과 덕선 역을 각각 맡았다.
또 퇴원한 혜리에 앞서 배우 고경표 역시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투병한 바 있다. 그는 ‘응팔’에서 선우 역을 맡았다.
고경표는 2014년 자신의 소셜미이더에 “아프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고경표가 퉁퉁 부은 얼굴로 피곤한 듯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고경표는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 윤계상 님도 빨리 쾌차하시길”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god 출신 윤계상 역시 두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혜리는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돼 10일 퇴원,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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