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립밤까지 얄미운 ‘시그널’ 수사과장 장현성…별명은 ‘목이버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1 17:51
2016년 3월 11일 17시 51분
입력
2016-03-11 17:49
2016년 3월 11일 17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tvN 드라마 ‘시그널’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종영을 앞둔 tvN ‘시그널’에서 정의는 없고 야망만 남은 경찰청 수사국장 김범주 역의 배우 장현성이 주목받고 있다.
관록의 배우 장현성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조작해 가며 권력자의 수족 노릇을 하며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간 범주를 군 연기 하나 없이 날 것으로 표현해냈다.
그가 2월 27일 방송된 12화에서는 인주 성폭행 사건의 범인을 조작하고 태연하게 입술에 립밤(입술 보호제)을 바르며 거들먹거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드라마 팬들은 그의 이름 대신 ‘목이버섯’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얼마나 미운지 손에 든 립밤까지 미웠다”는 시청 소감을 남겼다.
목이버섯은 장현성이 과거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연관이 있다. 당시 장현성은 잡채에 쓰는 목이버섯으로 미역국 끓여 허당 매력을 뽐냈다.
장현성은 11일 ‘시그널’에 대해 “대본과 연출, 배우들까지 아쉬운 게 없는 드라마”라며 “욕을 많이 먹었지만, 배우로서 기쁘다.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축으로 작용했다는 평을 듣는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16부작 드라마 ‘시그널’은 12일 종영한다. 드라마가 끝나는 것만큼 얄미운 목이버섯을 떠나보내는 아쉬움도 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강원 북부 3일째 폭설… 고성 향로봉에 38.7㎝ 쌓여
“해외 여행 때 조심하세요”…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반입 주의보[청계천 옆 사진관]
‘눈길 미끄러짐’ 보성 남해고속도로 42중 추돌…11명 경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