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황정음·서유리, 여배우들은 골프선수들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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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4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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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박정아, 황정음, 성유리, 이요원. 동아닷컴DB, 매니지먼트 구.
(왼쪽부터 시계방향)박정아, 황정음, 성유리, 이요원. 동아닷컴DB, 매니지먼트 구.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5월,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프로골퍼 전상우와 화촉을 밝힌다는 가운데 골프 선수들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들이 주목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결혼을 한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의 배우자는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이영돈.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이영돈은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부친이 운영하는 철강회사 후계자로 알려졌다.

배우 이요원 역시 2003년 골프선수 박지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으며 왕빛나 역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 씨와 결혼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그는 배우로서도 활약을 멈추지 않고 있다.

부부의 연을 맺진 않았지만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역시 골프선수 안영현과 교제 중이다. 결혼설이 나돌긴 했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한편, 전상우와 박정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5개월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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