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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 사랑스러워, 늘 안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4 17:04
2016년 3월 14일 17시 04분
입력
2016-03-14 16:09
2016년 3월 14일 16시 09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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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이진욱이 문채원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진욱은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1층 공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발표회에서 “문채원은 보고 있으면 기분 좋고 사랑스러운 타입”이라고 말했다.
이진욱은 “극중에서 나이차가 있게 나오는데 오빠 같은 그늘이 되어주고 챙겨주려고 한다. 눈을 보고 연기를 하다보면 감정이 샘솟는다. 보호해주고 싶다”라며 “멜로 부분에서 수월하게 접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채원은 씩씩하고 밝은 분위기가 있다. 게다가 막내동생 같기도 해서 늘 안고 싶은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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