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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장동민, 나비에 고백 멘트는 “나랑 사귀면 이 고깃집 고기 다 네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6 13:59
2016년 3월 16일 13시 59분
입력
2016-03-16 13:57
2016년 3월 16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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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동민 소셜미디어
장동민·나비 커플이 ‘님과 함께’에 동반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연애 에피소드가 재조명 됐다.
나비는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누가 먼저 고백했느냐”라는 질문에 “방송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날 장동민의 고깃집에서 회식을 했는데, 장동민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네가 너무 좋다. 나랑 사귀면 이 고깃집 고기가 다 네 것이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나비는 “내가 고기를 참 좋아한다. 게다가 그 고기가 제주 흑돼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은 그 고깃집이 망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1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오나미는 장동민·나비 커플에게 가상 남편 허경환의 마음을 여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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