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특전사령부 배치…어떤 일을 하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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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6일 19시 16분


가수 이승기.
가수 이승기.
가수 이승기가 특전사령부에 배치된다.

이승기 소속사는 16일 이승기가 특전사령부로 자대배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이승기는 6주간 훈련소에 머물다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자대배치 결과에 따라 이승기는 남은 20개월 가량을 특전사령부에서 생활하게 됐다. 이승기는 내년 10월 31일까지 특전사령부에 있게 된다.

특전사령부는 대한민국 육군의 특수부대로, 특전사라고 줄여서 부른다. 특전사령부는 육군 중에서 가장 훈련 강도가 높은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전사령부는 유사시 육지, 공중, 바다의 다양한 루트로 적진에 깊숙히 침투하여 게릴라전, 교란작전, 정찰 등을 담당하는 부대다.

특전병은 자원과 육군 훈련소 등의 신병교육대에서의 차출의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선발된다.

한편, 이승기는 1집 ‘나방의 꿈’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연기자와 방송인 등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펼쳤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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