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레드벨벳 “이렇게 빨리 인기 얻을 줄 몰랐다” 겸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그룹 레드벨벳이 자신들의 인기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레드벨벳은 17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레드벨벳을 “등장하자마자 국내는 물론 국외 차트까지 휩쓸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Icecream Cake)’, ‘덤덤(Dumb Dumb)’ 히트에 성공했다.

레드벨벳은 “지금의 인기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색다른 걸 보여드려야 하니까…”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1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Velvet’(더 벨벳)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