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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박보검·이현우와 호흡 맞추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8 20:28
2016년 3월 18일 20시 28분
입력
2016-03-18 20:23
2016년 3월 18일 20시 2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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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배우 박보검, 이현우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모처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김수현 극본, 손정현 연출) 기자간담회에서 유소희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소율은 “원래 남자들에게 반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다. 이번에는 남자를 무서워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되게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역은 작가님들에게 들은 바가 없어 모른다. 원래 연애 안 해본 30대 모태솔로분들이 연하와 잘 만난다고 한다”라며 “박보검과 이현우 같은 남자친구가 소희에게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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