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기우, 준호에 일침 “인간은 늘 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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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8일 21시 09분


이기우가 준호에게 일침을 날렸다.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기억’에서 이성민(박태석 역)은 소화제 대신 항암제를 처방해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을 맡게 됐다.

박태석은 정진(이준호 분)과 함께 직접 의사를 만났다. 의사는 “소화제와 함암제의 알파벳 앞 글자가 같아 실수가 발생했다. 괒어은 잘 몰랐는데 차트에서 발견하신 것 같다. 솔직히 항암제 때문에 사망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라고 억울해했다.

한국그룹 계열사 부사장 신영진(이기우 분)은 정진이 의사를 탓하자 “정 변호사는 완벽한 인간인가 봐요. 인간은 실수를 하죠. 저희는 변호사를 부른 거지 검사를 부른 게 아니네요. 나도 한가해서 여기 온게 아니고”라고 악인의 면모를 보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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