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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서우엄마 정시아, “나도 힘든 워킹맘” 고충 토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0 11:15
2016년 3월 20일 11시 15분
입력
2016-03-20 11:11
2016년 3월 20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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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에서 서우 엄마로 활약 중인 배우 정시아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정시아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촬영이 없는 날은 쉴 수도 있는데 쉬고 싶기도 한데 촬영이 없는 날은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한다“고 말하며 배우가 아닌, 서우 엄마로서의 삶을 얘기했다.
정시아는 “아이들과 키즈 카페를 간다든지 공연을 보여준다든지 스케줄 짜서 신랑, 아이들과 공원을 간다든지 유치원 픽업 가고 다 한다”며 “사실 스케줄 있는 날이 쉬는 날”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시아는 “촬영 나와서 이렇게 잠깐이라도 커피 마실 수 있고. 오히려 촬영 나오면 쉬고 촬영 없는 날이 더 바쁘다”라고 말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오 마이 메이비’에서 매력쟁이 아가씨로 나오는 서우 양은 정시아와 백도빈 배우 부부의 둘째 딸이다. 서우의 할아버지는 톱 영화배우 백윤식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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