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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스트 소속사 “장현승 탈퇴설 사실무근, 향후 비스트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1 20:22
2016년 3월 21일 20시 22분
입력
2016-03-21 20:19
2016년 3월 21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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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그룹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멤버 장현승의 탈퇴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1일 뉴스엔에 따르면, 큐브 측은 비스트의 공식일정에 장현승이 불참한 것 등과 관련해 장현승의 탈퇴설이 제기되자 “사실무근이다. 장현승은 팀에서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향후 장현승을 포함해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이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장현승은 오는 4월4일 타이완에서 진행될 예정인 비스트 팬미팅을 포함해 향후 비스트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비스트가 장현승의 탈퇴로 인해 예상되는 무대 동선 변경, 안무 변경 등을 끝마쳤다며 장현승의 탈퇴설을 보도했다.
장현승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비스트 팬미팅에 불참했으며, 5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이 원트 큐브 팝’ 콘서트에도 불참했다. 또 그는 각종 무대와 인터뷰 등에서 성실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으며, 멤버들과의 불화설 등에도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장현승은 침묵을 지키다 지난 2월23일 비스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다.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 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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