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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배윤정, ‘프로듀스 101’ 김소혜 연습생 때문에 눈물펑펑? 알고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3 09:57
2016년 3월 23일 09시 57분
입력
2016-03-23 09:52
2016년 3월 23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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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안무가 배윤정이 걸그룹 연습생인 김소혜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선 안무가 배윤정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택시’에서 배윤정은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걸그룹 연습생 김소혜를 언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하고 있다. 배윤정의 독설과 혹독한 트레이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실제로 일할 때는 지금 ‘프로듀스 101’에 나오는 모습이 맞다”면서 “저도 영상 보고 깜짝 놀랐고 무서웠다. 그래서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실제로는 더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연은 “우리 같은 사람이 일할 때는 그렇지만 인사이드는 마시멜로우”라고 응수했다.
뒤이어 배윤정은 “눈물이 많은 편이다. 최근 ‘프로듀스 101’에서 김소혜 때문에 많이 울었다”면서 “당시 어려운 안무라는 것을 알고 기대를 안 하고 갔다. 그런데 소혜가 제 눈치를 보면서 추는데 연습을 너무 많이 한 것이 보여서 감동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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