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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배윤정, 과거 ‘손가락 욕설 논란’ 다시보니? “○○ 전화번호 진짜 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3 13:51
2016년 3월 23일 13시 51분
입력
2016-03-23 13:42
2016년 3월 23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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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방송 캡처화면
안무가 배윤정이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욕설 논란이 재조명 받았다.
배윤정은 지난달 29일 29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인터넷 생방송 녹화 중 손가락 욕설을 했다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배윤정은 자신이 댄스 트레이너로 참여한 엠넷 ‘프로듀스 101’ 멤버들의 번호를 아느냐는 질문이 계속되자 “전화번호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 XX 전화번호 진짜 몰라”라고 말하며 손가락 욕을 했다.
이후 욕설 논란이 제기되자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과 글을 남겼다.
배윤정은 “오늘 감동적으로 마리텔 촬영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라며 “잘 해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미워 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르모트 피디님 작가님들 가희 그리고 스텝 분들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고 덧붙였다.
이후 ‘마리텔’ 방송에선 해당 장면이 편집됐다.
한편, 배윤정은 22일 방송된 ‘택시’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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