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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장동민, 나비 “보고 싶은데 어떡해” 애교에 심쿵…광대 승천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3 13:59
2016년 3월 23일 13시 59분
입력
2016-03-23 13:56
2016년 3월 23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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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공개열애 중인 개그맨 장동민과 나비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종편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사랑’에서는 장동민과 나비가 개그맨 허경환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개그우먼 오나미의 연애 코치로 출연했다. 이들은 오나미와 허경환의 데이트를 몰래 모니터로 보면서 오나미에게 지도를 했다.
이날 오나미는 무뚝뚝한 허경환에게 장동민과 나비의 지도 하에 “내가 언제까지 웃어줄 거 같으냐. 나 좀 화나려고 한다”며 냉랭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내 오나미는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장동민은 오나미를 따로 불러내 “웃지 마라. 그리고 적당한 선에서 정색을 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나미는 “근데 원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웃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나비를 쳐다보고 미소를 지으며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 나비는 오나미에게 “(허경환에) ‘나 보고 싶었냐’고 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장동민이 “그런 거 하면 안 된다”고 반대하자, 나비는 “보고 싶은데 어떡해”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장동민은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나비를 끌어안았다.
앞서 장동민과 나비는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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