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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이성경 “음대준비 중 부모님이 모델 지원서 내라 제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4 10:06
2016년 3월 24일 10시 06분
입력
2016-03-24 10:05
2016년 3월 24일 10시 0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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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슈퍼모델에 출전한 계기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흥으로 똘똘 뭉친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원래 피아노 전공을 하고 음대 진학을 준비 중이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네가 원가 흥이 넘치니 경험도 해보고 추억도 쌓아라’고 하시면서 모델 지원서를 내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델을 하고 교정을 하면서 키가 더 커졌다. 교정 전에는 173cm였다”라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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