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터너’ 김소현 “지수, 개가 진짜 물려고 하자 먼저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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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4일 14시 59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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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지수와 함께 촬영하다 겪은 에피소드를 말했다.

김소현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사이프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을 할 때 개가 있었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개가 물려고 하면 차식(지수 분)이가 보호해줘야 하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개가 진짜 물려고 하자 차식이가 먼저 도망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수는 “물론 (김소현을)보호하려고 했다. 그런데 도망간 것은 본능이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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