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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성경, 과거 이특과 오묘한 분위기? 이특, 귀까지 빨개지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4 17:50
2016년 3월 24일 17시 50분
입력
2016-03-24 17:48
2016년 3월 24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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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이 모델 겸 배우 이성경에게 남다른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실이 폭로된 가운데, 과거 이특과 이성경의 오묘한 분위기도 재조명받았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꽃을 든 꽃게’의 정체가 이성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이성경의 정체가 밝혀지자 패널인 이특은 유독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귀까지 빨개지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이특의 이상형이 이성경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러자 이성경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우리 결혼했어요’을 찍게 된다면 이특과 산들 중 누구랑 찍겠냐”는 질문에 이특를 꼽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2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흥으로 똘똘 뭉친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성경에게 “데뷔 후 연예인들이 대시를 받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경은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이특 씨가 이성경 씨를 좋아한다. 단체 톡방에서도 이성경 씨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걔가 주접을 떨어서 그렇지, 애는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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