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동준, 이종격투기선수가 인정한 싸움짱? “연예인 中 최고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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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6일 16시 24분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배우 이동준이 전 이종격투기 선수에게 싸움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동준은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는 ‘상남자 이동준의 사나이 가는 길’ 특집이 진행됐다.

이동준이 전 이종격투기선수 이효필과 함께 체육관을 방문해 운동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동준은 “나는 태권도다. 이 친구(이효필)은 손쓰는 게 잡혀있고, 나는 발 쓰는 게 잡혀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준급 발차기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이동준은 배우 데뷔 전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이효필은 “이동준이 우리나라 연예인, 일반인들 중에서 (싸움은) 현재 대한민국 최고라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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