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송소희 “들켰다는 아쉬움보단 목소리만으로 알아봐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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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8일 09시 36분


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
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
국악소녀 송소희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송소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들켰다는 아쉬움보단 목소리만으로도 알아봐주셨다는 감사함이 더 큽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국악, 그리고 음악 열심히 하겠습니다. 2라운드 곡 ‘아버지’라는 곡은 음원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소희는 ‘복면가왕’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6대 가왕 선발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디서 좀 노셨군요’로 출연한 송소희는 인순이의 ‘아버지’로 ‘저 푸른 초원 위에’ 배우 최성원을 꺾었다.

이어 송소희는 ‘우주요원 넘버세븐’과 대결을 펼쳤다. 박봄의 ‘유 앤 아이’로 속이 뻥 뚫리는 무대를 선보인 송소희는 넘버세븐에게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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