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궁민 “여자친구, 어른스러운 모습에 반해”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3월 29일 13시 57분


코멘트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최근 열애를 시작한 배우 남궁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대세스타 4인방-넌 is 뭔들’ 특집으로 남궁민, 이동휘, 설현, 윤정수가 출연한다.

남궁민은 종영한 드라마 ‘리멤버’에서 자신이 맡았던 악역 ‘남규만’에 관련된 에피소드부터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이야기까지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열애에 대해서 언급한 남궁민은 여자친구와의 연애이야기를 서슴없이 말하기도. 자신이 연출한 영화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난 남궁민은 “이 친구와 영화를 찍고 중국에 영화를 촬영하러 갔다. 한국에 없다 보니 전화를 많이 했는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 친구가 여자친구의 기획사 연기 선생님이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남궁민은 ‘남규만’ 역을 하면서 분노조절장애를 경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제가 화내는 신을 많이 하고 몰입이 돼있어서 저도 모르게 분노를 하고 있더라”고 전해 당시의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30일 밤 방송.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