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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박수진, ‘내부자들’ 이병헌 패러디 먹방 다시보니? “전설의 짤로 남을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0 10:57
2016년 3월 30일 10시 57분
입력
2016-03-30 09:21
2016년 3월 30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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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5 테이스티로드’ 캡처
‘욘사마’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이 요리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박수진이 과거 선보인 ‘먹방’도 새삼 화제다.
박수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2015 테이스티로드’(이하 ‘테이스티로드’) 마지막회에서 리지와 함께 참치숯불갈비를 먹으러 맛집을 찾았다.
이날 참치숯불갈비를 먹던 박수진은 갑자기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에서 라면 먹는 것처럼 먹고 싶다”며 거침없이 갈비를 씹어 먹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보던 리지는 “전설의 짤로 남을 것 같다”고 웃었고 박수진은 “안 된다. 쓰지 마라”며 손을 내저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29일 뉴스엔에 따르면, 박수진은 올리브TV 신규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를 통해 복귀한다.
‘옥수동 수제자’는 ‘한식 한상차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4월 중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편성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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