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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9’ 송중기, 아나운서가 꿈? 성균관대 방송국 앵커 시절 보니…‘풋풋+진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1 10:28
2016년 3월 31일 10시 28분
입력
2016-03-31 10:10
2016년 3월 31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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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캡처
KBS 1TV 9시 뉴스에 출연한 ‘태양의 후예’ 배우 송중기가 과거 꿈이 아나운서였다고 밝힌 가운데, 송중기가 대학생 시절 학교 방송국에서 앵커로 활약한 영상도 재조명받았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연예계 대표 ‘엄친아’ 송중기의 대학생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송중기는 대학 시절 학교 방송국 앵커로 활동했다. 당시 영상에서 송중기는 지금보다 풋풋하지만 여전히 말끔한 외모로 진지하게 뉴스를 진행해 눈길을 모은다.
송중기는 앞서 “배우가 되기 전 아나운서와 PD를 같이 준비하며 언론고시 공부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 KBS 1TV ‘뉴스9’에 출연해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이렇게 앵커님들을 보고 스튜디오에 앉아있으니까 또 하나의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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