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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양의 후예’ 11회, 순간 최고 시청률 수도권 40.9%…‘군복 벗은 송중기’ 장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1 11:38
2016년 3월 31일 11시 38분
입력
2016-03-31 11:32
2016년 3월 31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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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캡처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벗어놓은 군복과 군번줄을 보고 이상함을 눈치 챈 진구의 모습이 11회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1회의 최고의 1분은 서상사(진구 분)가 부대를 떠난 유시진(송중기 분)이 벗어놓은 군복과 군번줄을 보고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눈치 챈 순간이었다.
오후 11시 3분 경 방송된 이 장면은 수도권 기준 40.9%, 전국 기준 38.3%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해당 장면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에 의해 납치된 강모연(송혜교)을 구하기 위해 유시진이 목숨을 걸고 떠난 모습을 그린 것으로, 과연 유시진이 강모연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태양의 후예’ 방송의 평균 시청률은 31.9%로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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