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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3’ 이상윤 반전 사생활 “‘프로듀스 101’멤버 다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1 14:55
2016년 3월 31일 14시 55분
입력
2016-03-31 14:53
2016년 3월 31일 14시 5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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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배우 이상윤의 반전 사생활이 공개됐다.
3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 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이 출연한다.
이상윤은 “요즘 걸그룹에 흠뻑 빠져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에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연예계 대표 엄친아. 이에 그의 반전 취향에 주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상윤은 “‘프로듀스 101’의 멤버 백 한 명을 모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의자왕이냐”면서 놀라자 이상윤은 “한 명을 고르면 백 명이 슬퍼한다”며 ‘걸그룹 박애주의’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31일 밤 11시 10분 방송.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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