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원더걸스, 중국서 여전히 죽지 않은 인기 입증 ‘쿠뮤직 아시아 성전’ 수상 영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과 원더걸스가 중국에서 여전히 죽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2PM과 원더걸스는 지난 29일 오후 6시(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국제체육예술센터에서 열린 '쿠뮤직 아시아 성전'에서 각각 아시아 인기 최고 그룹 상과 아시아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쿠뮤직 아시아 성전'은 중국 대표 음악 사이트 쿠고우(Kugou)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2PM 닉쿤은 “스케줄 때문에 모든 멤버가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초대해 주시고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중국 팬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이날 히트곡 '아이 필 유(I Feel You)', '노바디(Nobody)'를 부르며 멋진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시상식은 동영상 플랫폼 쿠고우 판싱(KUGOU FANXING), 엘리TV(LeTV), 망고 TV(MANGO TV), 요쿠토우(YOUKUTODOU)등에서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중국 호북위성 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곧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