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졸 검정고시 합격’ 쯔위, ‘태양의 후예’ 송혜교 변신? 송중기 역은 누군가보니…

사진제공=인스타그램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와 정연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했다.

트와이스 측은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이 필요 없어 너넨 짱이야”라는 글과 함께 멤버 쯔위와 정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쯔위와 정연이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 송중기를 각각 패러디한 것. 제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정연 옆에서 쯔위가 팔짱을 끼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날 인스타그램엔 “빼빼로과자 뽀뽀 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 다현과 채영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다현은 진구, 채영은 김지원으로 각각 분했다. 군복을 입고 미소를 짓는 다현 옆에서 빼빼로를 입에 문 채영이 입술을 내밀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서 드라마 패러디에 도전했다.

한편,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쯔위는 최근 대만에서 응시한 중졸 자격 검정고시 합격 통보를 받았다. 내년 국내 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마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