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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윤도현, 일반인 도전자 이기려 메가폰 동원 “이거라도 있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1 19:27
2016년 3월 31일 19시 27분
입력
2016-03-31 19:22
2016년 3월 31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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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윤도현이 지드래곤 곡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첫 회에서 윤도현은 일반인 도전자 김훈희와 대결에 나섰다.
윤도현은 김훈희의 무대가 끝난 후 윤도현은 "노래를 힘을 안 들이고 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무대를 앞두고 윤도현은 차 안에 있던 메가폰을 들고 왔다. 그는 "이거라도 있어야 한다. 부끄러울 때 이것 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소심했던 모습과 달리 무대 위에서 록 본능을 폭발시켜 큰 환호를 받았다.
'신의 목소리'는 최고의 프로 가수들에게 아마추어 실력자가 도전하는 형식의 음악 예능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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