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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예원, 과거 거침없는 19금 토크 “성적으로 뇌가 어린이…키스 입 벌리는 것 싫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09:16
2016년 4월 1일 09시 16분
입력
2016-04-01 09:15
2016년 4월 1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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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인 가운데, 강예원의 과거 ‘해피투게더’ 출연 방송도 재조명받았다.
강예원은 지난해 4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강예원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하며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을 쉬지 않고 하다보니 외로움이 익숙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예원은 “이러한 점이 무서운 것 같다. 설렘도 잊어버렸다”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성(性)적으로도 뇌가 어린이 수준이다”라고 깜짝 19금 발언을 던져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또 강예원은 “남자를 만날 때 센 척을 하는 게 있다. ‘남자 많이 만나 봤다’, ‘다 그렇지 뭐’ 이러면서 고수인 척을 한다. 내가 정말 세고, 상대방이 뭔가를 못 하게 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스킨십에 대해 “다른 것은 괜찮은데 키스를 할 때 입을 벌리고 그런 것이 싫다”고 돌발 발언을 해 ‘해피투게더’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강예원은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 고백 등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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