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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류승주 “가슴수술 고민했더니, 리키김이…” 섭섭함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09:20
2016년 4월 1일 09시 20분
입력
2016-04-01 09:14
2016년 4월 1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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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기야 캡처
‘자기야’ 류승주 “가슴수술 고민했더니, 리키김이…” 섭섭함 폭로
‘자기야’에 출연한 배우 류승주가 남편 리키김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류승주는 리키김에게 가슴 수술 이야기를 건넸지만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류승주는 “내가 처녀 때 가슴 사이즈가 괜찮았는데 모유 수유를 하다 보니 쭉쭉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리키김에게 던지는 말로 ‘가슴 할까봐’라고 말해놓고 사실 리키김이 ‘아니야. 항상 섹시하다’고 얘기하기를 바랬는데, 사이즈는 나랑 상의하고 해라고 하더라”며 섭섭함을 폭로했다.
이에 리키김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승주와 리키김은 슬하에 태린, 태오, 태라 등 3남매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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